사실 오늘(이 날) 사야지! 라는 마음같은건 전혀 없었다
단지 이왕 온거 맘에 드는게 잇었으면 하는 정도
그래서 베이스를 사서 제일 설레였던건 바로 본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일렉트릭계는 난생 처음이었던 지라...훋덜덜
원랜 ㅁㅈㅁㅅㅌ라는 가게를 이용하고 잇었으나
심리적으로 너무 비싸게 느껴져서 새로운 가게를 추천받았다
뮤직맥스라고 하는데 대전 둔산 CGV 도로로 쭉 걸어오다보면 프라자?약국이 있다 바로 그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홈페이지는 가게에 비해 조촐하다 (안습
집에서도 멀지 않은지라 이동경비+시간 부담도 덜한게 좋고
안에 있는 푹신푹신한 의자가 있는데 그게 제일 좋다!![]
또한 이런저런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것도 좋았다 머 이건 다들 해줄테지만
그 후 집에 와서 뒤적거려봤다
알고보니 모델명은 Squier Affinity Precision Bass
스콰이어는 펜더의 저가 모습만 비슷한 거라는데 솔직히 브랜드는 모르겠어
어피니티의 뜻을 보면 아마 보급용 베이스인듯하다
디시에서 존나 까이는것같지만 직접 연주해본 선생님들은 좋다고 하고...
http://www.ultimate-guitar.com/reviews/bass_guitars/squier/affinity_p-bass/index.html
이 베이스의 감상들을 다루고 잇는데 (영어라서 못 읽겠음<)
보면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걸 볼 수 있다 누구가 10점주면 누구는 6점주고...
결국 연주하는 사람에 따른 취향을 많이 타는듯
그래서 검색을 후회한걸 안도ㅠㅠ여러분 그러니까 악기 사고 검색질같은거 하지마요...
차피 비싼 기타 나안테 쥐어주면 뭐해 연주를 못하는데! 기스 안내면 다행이지...
앰프는 가장 싼걸 골랐다
뭔갈 외우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을 소요하는 편이라
기능이 많으면 잘 못쓰기때문에 있을것만 있는 심플한걸 선호하기도 하고...
근데 모든 기타 앰프는 전원이 눈 시린 파랑인건가
부담스러운데 전구 좀 약한걸로 썼으면 좋겠다ㅡㅡ끙;
강좌는 하필 많고많은중에 DVD여서 볼 수 가 없다 시발같ㄱ다 에라이 (분노